안녕하세요 드디어 첫글이네요. 오늘은 카페알바 보건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방학시즌이라 아르바이트를 많이 구하실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딱히 준비물이 필요한건 아니지만 위생분야에서 일을 하려면 보건증이 꼭 필요합니다.
위생분야라고 하면은 쉽게 생각해서 음식을 다루는 모든 직업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해당 분야 종사자들은 국민의 생명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먹거리를 다루기 때문에 건강진단규칙에 따라 1년에 한번씩 보건증 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카페 알바 보건증도 필수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일을 하게되면 사장이나 매니저가 먼저 가져오라고 얘기를 할건데 만약에 보건증을 발급하지 않고 일을 할 시 고용주 뿐만 아니라 본인에게도 과태료가 부과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건증은 주소지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서 검사 및 발급이 가능합니다. 카페 알바 보건증 발급에 뭐가 필요한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강서보건소에서 보건증을 발급 받았는데 준비물은 신분증하고 약간의 돈만 있으면 됩니다. 주민등록증이 없으면 여권 혹은 운전면허증이나 미성년자의 경우 청소년증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1500원(B형간염항체검사비 5천원정도)의 비용이 필요하며 검사시간은 15~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일반적으로 요식업 종사자는 장티푸스, 결핵, 전염성피부질환 검사를 받게 되고 유흥업소의 경우 성병검사가 추가가 됩니다.검사종류는 변검사(항문면봉검사), 흉부xray 검사를 받게 됩니다.
카페 알바 보건증 검사를 받고 나서 교부방법으로는 방문, 우편 발송, 온라인 발급(g-health)으로 가능합니다. 처리기간은 보건소마다 틀린데 평균적으로 4~5일 정도 발생이 된다고 합니다.
한가지 더 주의사항으로는 공무원들도 점심을 먹기 때문에 해당 시간은 피하는게 좋겠습니다. 이왕 썼으니 알바에 대한 궁금증을 알아보면 "카페 알바 얼굴 보나요" 이런 질문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필수적으로 보는건 아닌데 제 경험상 어느정도는 되야 합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남자만 따로 뽑아서 카페알바 시키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이건 사장 취향이니까 참고만 하세요.
이상으로 카페 알바 보건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